회사 퇴근하고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어떤 것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킨을 먹기로 했다. 사실 치킨도 종류가 상당히 많다. 가장 기본적인 튀긴 치킨과 구운 치킨 등이 있었는데 친구와 일반적인 튀긴 치킨을 먹기로 했다.
친구와 함께 어떤 브랜드의 치킨을 먹을까 이야기 나누다가 한 번도 먹어보지 않았던 처갓집 양념치킨 이야기가 나왔다.
사실 유튜브나 티브이 등 여러 매체에서 슈프림 양념 치킨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한 번쯤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이야기가 나와서 고색역 치킨 맛집 처갓집 양념치킨에 가기로 했다.
1. 고색역 처갓집양념치킨 외부 모습.
고색역 맛집 처갓집양념치킨의 외부다.
수인분당선 고색역 현재 공사 중인 4번 출구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단지 정문 바로 앞에 자리 잡았고, 근처에 마땅하게 눈에 띄는 건물이 없어서 쉽게 찾아서 방문할 수 있었다.
2. 고색역 처갓집양념치킨 내부 모습.
고색역 맛집 처갓집양념치킨의 내부다.
사실 이곳에 처음 방문했지만 예전부터 이곳에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가 조금은 오래된 느낌은 있었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계시지 않았다. 하지만 치킨집의 특성상 배달 주문으로 인해서 배달하시는 분들이 계속 왔다 갔다 했다.
그래서 입구 인근은 배달하시는 분으로 인해서 정신이 없을 것 같아 매장 안쪽 깊숙한 곳에 자리가 있어서 이곳에 앉았다.
3. 처갓집양념치킨 메뉴판
자리를 안내받은 후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주셨다. 책자로 된 메뉴판이다.
치킨집답게 일반 후라이드 치킨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다양한 치킨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치킨과 함께 술안주로 얼큰 짬뽕탄, 알탕, 오뎅탕, 번데기탕, 새우튀김, 떡볶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다.
그래도 고색역 맛집 처갓집양념치킨에 방문한 목적이 슈프림 양념치킨을 먹기 위함으로 친구와 함께 주저하지 않고 슈프림 양념치킨으로 주문했다.
4. 처갓집양념치킨 세팅
치킨을 주문하면 치킨의 단짝이라 할 수 있는 치킨무와 케첩과 마요네즈가 버무려진 양배추 샐러드, 튀긴 건빵을 먼저 주셨다. 주문과 동시에 치킨이 조리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데, 치킨 나오기 전까지 심심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다.
무엇보다 케첩, 마요네즈가 버무려진 양배추 샐러드를 주는 치킨집이 아주 마음에 든다. 치킨집에서 치킨무보다 더 좋아하는 사이드 음식이다.
5. 슈프림 양념 치킨
양배추 샐러드와 치킨 무, 튀긴 건빵을 먹으며 기다리고 있으면 슈프림 양념 치킨을 내어주셨다.
매체에서만 봐왔던 슈프림 양념 치킨의 실물을 처음으로 접했다. 비주얼만 보더라도 정말 맛있어 보였다.
일반 양념치킨이 양념으로 버무려졌다면 슈프림 양념치킨은 후라이드 치킨 위에 이곳만의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었다.
치킨과 함께 떡이 있었는데, 이것 역시도 맛있어 보였다.
6. 슈프림 양념 치킨 디테일
사진을 찍은 뒤 바로 슈프림 양념 치킨을 맛봤다.
방금 튀겨진 치킨이라서 그런지 정말 바삭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슈프림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달콤, 새콤, 매콤한 이 소스는 물리지 않고 계속 들어가는 소스다.
그냥 먹어도 맛있고, 양배추 샐러드와 함께 먹어도 너무 잘 어울렸다. 슈프림 양념 치킨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7. 총평
음식맛 ●●●●○
가격대 ●●●○○
분위기 ●●○○○
접근성 ●●●●●
총평 ●●●◐○
고색역 맛집 처갓집양념치킨에서 처음으로 슈프림 양념치킨을 먹고 왔다. 여러 매체에서 맛있게 먹길래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맛있게 먹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치킨 자체도 충분히 맛있지만 슈프림 양념 소스가 정말 매력적이다. 다음에 또 치킨이 생각난다면 재방문해서 먹어야겠다.
비용 지불 후 남기는 솔직 후기입니다.
개인의 입맛, 취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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