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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타 지역 맛집

의왕 맛집 [베니아] 후기 백운호수 철판 코스 요리 전문 맛집

by 냠냠 박사 2023. 5. 5.

의왕 백운호수 베니아

영상 매체로만 접했던 철판 요리를 먹고자 의왕 백운호수 철판 코스 요리 맛집 [베니아] 이곳에 다녀왔다. 퇴근하고 저녁 조금 늦게 방문해서 손님이 많이 계시지 않아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고 주차 역시 편하게 할 수 있었다. 입구에서 예약자 이름을 말씀드리고  자리를 안내받았다.

의왕 백운호수 베니아 내부 모습

의왕 백운호수 철판 코스 요리 맛집 [베니아]

2층으로 올라와서 자리를 안내받았다. 엄청 넓은 철판에 다찌 테이블처럼 준비되어 있었다. 직원분께서 철판 위에 기름을 두르기 시작하면서 철판 요리가 시작됐다. 미리 예약했던 메뉴는  디너 코스 A로 주문했다.

의왕 백운호수 베니아 식전 음식

 

의왕 백운호수 철판 코스 요리 맛집 [베니아]

철판 요리가 시작됨과 동시에 먼저 먹을 수 있는 빵과 함께 특별한 소스로 무친 토마토, 해산물과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소스들을 가져다주셨다. 빵은 쫄깃하면서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았고 빵과 함께 나온 딸기잼을 바른 뒤, 토마토 무침을 함께 먹었는데 처음부터 너무 맛있었다. 첫 음식부터 예감이 좋았다.

소스는 총 4가지 종류였고 맨 왼쪽부터 해산물, 해산물과 고기, 고기, 소금 이렇게 찍어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셨다.

의왕 백운호수 베니아 바닷가재, 메로, 관자구이

의왕 백운호수 철판 코스 요리 맛집 [베니아]

먼저 채소부터 시작하셨다. 기름을 두르고 호박과 양파, 버섯과 브로콜리까지 철판에 올리시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뒤 익혀서 주셨다. 소금, 후추를 뿌리시는 과정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셨는데 화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음식도 맛있고 눈도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물론 야채들도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서 맛있었지만 메인으로 나온 음식들을 잘 보좌해 주는 음식들이다. 바닷가재와 관자와 메로구이도 철판으로 잘 익혀서 내어 주신다. 해산물은 버터를 같이 사용하시는데, 버터의 풍미가 확 올라온다. 너무 맛있었다.

관자 요리를 내어 주실 때는 캐비어를 올려주 주셨다. 버터의 풍미가 올라온 바닷 가재 요리는 맨 처음 주셨던 해산물을 찍어 먹을 수 있는 소스와 함께 먹었을 때 엄청 맛있었다. 여기 맛집이다.

의왕 백운호수 베니아 스테이크

의왕 백운호수 철판 코스 요리 맛집 [베니아]

바닷가재와 관자 먹고 있으면 메로구이와 함께 안심 스테이크를 준비해 주셨다. 고기 굽기를 여쭤보셨고, 미디엄 레어를 선호하기에 미디엄 레어로 만들어 주셨다. 고기가 어느 정도 익어가는 순간에는 불을 다 끄신 후 불쇼를 보여주셨다. 음식을 먹으면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곳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이 안심 스테이크다. 원했던 굽기로 잘 익혀주셨고 고기 찍어먹는 소스는 물론 소금만 살짝 찍어서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입에서 녹는다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의왕 백운호수 베니아 철판 볶음밥, 디저트

의왕 백운호수 철판 코스 요리 맛집 [베니아]

안심 스테이크까지 다 먹으면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준비해 주신다. 볶음밥을 만들어 주시는데, 철판으로 볶은 볶음밥은 말할 것도 없다. 밥알 하나하나 느껴지면서도 간이 잘 배이었어서 너무 좋았고 밥과 함께 된장국을 주시는데 된장국이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철판 볶음밥과 너무 잘 어울렸다.


의왕 백운호수 철판 코스 요리 맛집 [베니아]

마지막 음식으로 오렌지와 함께 수정과를 주셨다. 일반적으로 알 수 있는 맛의 디저트였지만 알찬 구성이 돋보이는 음식이었다. 처음 빵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수정과까지 요리들이 전부 맛있었다. 평소에 자주 가는 음식점 외에 특별한 기념일을 기념하고자 방문하기에 너무 좋은 것 같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퇴근하고 방문해서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나왔었는데, 다음에 방문해서는 조금 더 여유 있게 먹고 즐기고 나오고 싶은 곳이다.

 


백운호수 철판 코스 요리 맛집

[베니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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