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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수원 맛집

수원 전집 [명동빈대떡] 비올때 생각나는 내돈내산 우만동 동그랑땡 맛집

by 냠냠 박사 2025. 1. 3.

지금은 겨울이다. 날씨가 이렇게 추워지기 전에 방문했던 곳이다.

비가 정말 많이 왔던 날이었는데, 비가 오는 날에는 기름진 음식이 생각날 수밖에 없다.

마침 기름진 음식을 먹고자 전집을 찾고 있었는데, 모임에서 친구들이 자주 방문하는 수원 우만동 전집 명동빈대떡이 생각났다.

솔직하게 말해서 집과 어느 정도 거리가 있어서 방문하지 못했는데 마침 기회가 생겨서 다녀올 수 있었다.

 

1. 우만동 맛집 명동빈대떡 외부 모습

수원 우만동 전집 명동빈대떡의 외부다.

우만 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경사에 위치해 있었고 주황색 간판으로 되어 있었다. 이곳에 처음 방문해 봤는데, 바깥에서 보더라도 어느 정도 세월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이곳에 방문할 때 차량을 가지고 이동했는데, 솔직히 말해서 마땅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땅하게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2. 우만동 맛집 명동빈대떡 내부 모습

수원 우만동 전집 명동빈대떡의 내부다.

바깥에서 봤을 때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내부 역시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에 주방이 마련되어 있었고, 이곳에서 사장님께서 주문과 동시에 바로 전을 부쳐주신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평일 저녁이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손님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셨다.

 

3. 우만동 맛집 명동빈대떡 차림표

수원 우만동 전집 명동빈대떡의 메뉴판이다.

방문한 손님분들이 편하게 볼 수 있게끔 벽면에 상당히 크게 붙어 있었다.

전집이어서 확실히 빈대떡, 파전 등 여러 종류의 전이 준비되어 있었다. 아울러 전 외에도 술안주 할 수 있는 골뱅이무침, 먹태구이, 두부김치, 홍합탕, 계란말이 등 다른 안주들도 준비되어 있었다.

친구와 함께 이곳에 방문한 이유는 동그랑땡을 먹기 위함이다. 우리는 명동동그랑땡을 주문했다.

4. 명동빈대떡 밑반찬

명동 동그랑땡을 주문했더니 함께 먹을 수 있는 양파 장아찌와 깍두기, 시원한 콩나물국을 가져다주셨다.

깍두기는 호불호가 갈릴만큼 푹 익은 깍두기였는데, 개인적으로 나는 아주 맛있었다. 특히 기름진 동그랑땡과 먹었을 때 그 시너지가 정말 대단하다.

깍두기와 함께 양파 장아찌, 콩나물국은 동그랑땡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꼭 필요한 음식이다.

 

5. 명동 동그랑땡

상차림으로 나왔던 음식들을 먹으면서 기다리고 있으면 주문했던 동그랑땡을 가져다주셨다.

모임으로 방문했던 친구들이 사진을 보내줘서 어느 정도 비주얼이 예상은 됐었지만 실제로 보니까 느낌이 다르다.

하나하나 크기도 상당하고 먹기 좋게 잘 부쳐진 모습이 케첩과 함께 정말 먹음직스러웠다.

사진을 찍고 동그랑땡을 한입 베어 물었다.

고소하게 터지는 육즙과 함께 겉은 잘 부쳐져서 바삭하고 속의 식감은 고기가 부드러운 게 너무 맛있다.

밑간이 잘되어 있어서 케첩이 없더라도 충분히 맛있었다.

고기를 기름에 부친 음식인지라 먹다 보면 어느 정도 물릴 수 있는데, 이때 밑반찬으로 나왔던 양파 장아찌와 깍두기, 콩나물국을 활용하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6. 총평

 

음식맛 ●●●●●

가격대 ●●●●○

분위기 ●●●○○

접근성 ●●●

총평 ●●●●○

 

수원 우만동 전집 명동빈대떡에 다녀왔다.

친구들이 이곳에 자주 방문했었는데, 음식 맛을 보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 동그랑땡 맛이었다.

지금도 비가 오는 날 계속 생각 나는 동그랑땡이다.

집과 가까웠더라면 자주 방문했을 것 같은 곳이다.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꼭 이곳에 재방문해서 다시 맛봐야겠다.

 


비용 지불 후 남기는 솔직 후기입니다.

개인의 입맛, 취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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