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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수원 맛집

수원 맛집 행궁동 [미식가의 주방] 후기 행궁동 퓨전 레스토랑

by 냠냠 박사 2023. 2. 10.

친구 하나가 수원 행궁동에서 초밥집을 운영 중이어서 수원 행궁동에 자주 왔다 갔다 했다.

그러면서 자주 보게된 곳이 있다. 공용 주차장 바로 앞에 있어서 눈에 띌 수밖에 없다.

춥지 않았던 겨울 날씨에 회사 퇴근하고나서 수원 행궁동 퓨전 음식 맛집 [미식가의 주방] 이곳에 방문했다.

인스타그램으로 메뉴들을 확인할 수 있었고, 퇴근하고 조금 늦게 방문할 것 같아서 전화해서 마감시간을 물어봤다.

20:00시에 입장 마감한다고 하셨는데 방문했을당시 19:50분이었다. 원래는 손님 못받는다고 입장 불가라고 하셨는데,

전화로 여쭤봤을때 20:00시라고 해서 온 거라고 하니까 자리 안내해 주셨다.

수원 행궁동 퓨전음식 맛집 [미식가의 주방]

자리를 안내 받은 후, 메뉴판을 받았다. 메뉴판에 이곳에서 연구한 메뉴 중 두 달에 한 번씩 변경한다고 했다.

그래서 방문하기 전에 이곳의 SNS를 확인하고서 방문하는게 방문했을 때,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

나도 방문하기 전에 메뉴를 정해놓고 방문했다.

만조 크림 페투치네와 스키야키 전골, 음료를 주문했다. 

수원 행궁동 퓨전음식 맛집 [미식가의 주방]

먼저 음식을 주문하면서 음료를 주문했기 때문에 음료를 먼저 가져다주셨다.

얼음컵을 함께 가져다주셔서 보다 더 시원하게 콜라를 마실 수 있었다.

수원 행궁동 퓨전음식 맛집 [미식가의 주방]

만조 크림 페투치네가 나왔다.  사진으로 보이듯 스테이크 크림 파스타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선 잘 익은 스테이크가 진짜 야들야들하면서 촉촉하게 잘 구워주셨다. 스테이크만 따로 먹어도 너무 맛있었지만

크림 파스타 이게 진짜였다. 꾸덕꾸덕하면서 페투치네면이 너무 잘 익어서 소스를 잘 머금고 있었다.

버섯도 많이 들어가서 버섯의 향과 후추로 인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크림의 맛을 잘 잡아줬다.

스테이크까지 합해져서 더욱더 맛있게 먹었다.

수원 행궁동 퓨전음식 맛집 [미식가의 주방]

마지막으로 나온 스키야키 전골이다.

음식이 식지 않게 화로도 놔주셔서 여유를 가지고 먹더라도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음식이 나오기 전 날달걀을 가져다주셨다.

날달걀은 스키야키 고기를 찍어먹었을때, 고소함과 부드러운맛을 더 끌어 올려주는 음식이다.

그리고 야채들과 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가서 스키야키 국물 역시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

꾸덕한 크림 파스타를 먹을 때 자칫 물릴 수 있는데, 전골 국물이 리프레쉬해줘서 깔끔하게 계속 먹을 수 있었다.

여기 전골 너무 맛있다.


수원 행궁동 퓨전음식 맛집 [미식가의 주방]

여기 만조 크림 페투치네도 그렇고, 스키야키 전골도 그렇고 너무 맛있었다.

고기 러버로써 꾸덕한 크림 파스타에 있는 스테이크, 부드럽고, 고소한 전골 둘 다 마음에 들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늦게 방문해서 천천히 음미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거의 마시는 것같이 음식을 먹었다. 이게 너무 아쉬웠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여유를 가지고 방문해야 될 것 같다.


수원 행궁동 퓨전 레스토랑

[미식가의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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