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행궁동 [츠요이] 후기 3탄 치즈 계란 초밥 맛집

수원 행궁동 초밥 맛집 [츠요이]

벌써 3번째 리뷰다. 지인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자주 가는 게 아니고,

진짜 맛있어서 이곳 한동안 진짜 많이 갔다.

두번째 방문했을 때 소주와 함께 먹었는데, 초밥이 또 술과 너무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었다.

원래는 같은 가격이라면 고기를 먹는데, 스시에 빠져서 초밥만 찾아 먹었었다.

여기는 진짜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이다.

수원 행궁동 초밥 맛집 [츠요이]

내부는 변한게 없다. 넓지는 않지만 화이트 계열로 인테리어를 해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다.

수원 행궁동 초밥 맛집 [츠요이]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회사 퇴근 후 방문해서 그런지 손님으로 꽉 차 있었다.

자리에 앉아서 사장님께 늘 먹던 요 세트로 주문드렸다.

손님이 많고, 이때 혼자 계셨어서 소주와 맥주는 내가 직접 가져다 먹었다.

일본 매체를 보면 초밥과 함께 맥주를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이번에 아사히 맥주와 먹어보니 이해됐다.

맥주와 초밥이 너무 잘어울렸다.

아사히 저렇게 따라놓고 보니 일본에 가있는 느낌이었다.

수원 행궁동 초밥 맛집 [츠요이]

손님분들이 많아서 초밥 만들어서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메뉴판에 없는 연어와 참치로 만든 요리를 만들어 줬다. 그리고 우동, 메밀소바를 먼저 가져다줬다.

역시 음식점은 사장님과 어느 정도 친분을 쌓아놓고 있어야 한다.

친구는 우동, 나는 메밀소바로 주문했다. 아무리 추워도 초밥은 메밀소바와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특히 간 무로 더욱더 시원하게 만들어서 먹으면 너무 맛있었다.

수원 행궁동 초밥 맛집 [츠요이]

주문했던 요 세트와 지난번에 진짜 맛있게 먹었던 계란 초밥도 미리 주문했다.

확실히 같은 음식점이더라도 여러 번 재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같은 가격으로도 더 괜찮은 음식을 찾아내는 묘미가 있는데, 이곳은 요 세트면 충분하다.

특히 치즈 계란 초밥 이 메뉴는 츠요이에 방문한다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다.

소주 한잔하고 나서 시원하고 씁쓸한 맛을 치즈 계란 초밥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너무 잘 잡아준다.

수원 행궁동 초밥 맛집 [츠요이]

요 세트와 치즈 계란 초밥을 다 먹고 난 후에도 계속 술을 주문해서 먹었다.

친구가 같이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없다고 참치를 활용해 초밥을 더 만들어 줬다. 서비스 마저 좋다.

요 세트에 있는 활어, 연어, 황새치, 황다랑어, 눈다랑어, 생새우, 간장새우, 민물장어, 소고기, 묵은지 활어, 타코와사비 등

맛없는 초밥이 하나도 없었다. 전부 다 맛있는 초밥이었다.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으며 오히려 가성비 좋다고 느껴졌다.

술과 함께 먹어서 부족하다고 느꼈지, 식사하러 방문하기에는 너무 괜찮은 곳이다.

물론 함께 나온 메밀소바 역시 간 무를 활용해서 훨씬 시원하게 만들어서 너무 알차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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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행궁동 초밥 맛집 [츠요이]

그냥 식사하러 방문하기에도, 술과 함께 즐기기에도 너무 괜찮은 곳이다.

여기는 아직 올릴 글들도 많다.

행궁동에서 초밥이 생각난다면 여기서 먹는 것 추천

특히 치즈 계란 초밥을 맛봐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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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행궁동 초밥 맛집

[츠요이]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