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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수원 맛집

수원 맛집 [보약 족발] 후기 호매실 금곡동 야들야들 족발 맛집

by 냠냠 박사 2023. 3. 27.

1월 말 정말 추웠던 겨울 저녁 회사 퇴근하고나서 저녁 8시쯤이었다. 저녁을 먹지 못해서 너무 배가 고팠던 상황이었다. 너무 추웠던 저녁이어서 얼마전에 글 올렸던 쌀국수 맛집 인더비엣에 방문할까 하다가 근처에 족발집이 보여서 소주도 한잔 먹고자 수원 호매실 금곡동 족발 맛집 [보약 족발] 이곳으로 방문했다.

수원 호매실 보약족발 외부 모습

수원 호매실 금곡동 족발 맛집 [보약 족발]

이곳으로 방문한 이유중 하나는 외부 모습을 너무 이쁘게 해두었다. 대로변에서 한블럭 들어오면 보이는곳인데, 이 근처에서 제일 이쁘게 외부 인테리어를 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래서 눈에 더 띈것 같다.

수원 호매실 보약족발 내부 모습

수원 호매실 금곡동 족발 맛집 [보약 족발]

내부 모습이다. 오픈형 주방으로 운영하고 계셨다. 그래서 족발집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 족발집에 방문하면 족발의 양념을 위해 한방 냄새도 나고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는데, 이곳은 한방 냄새가 조금 나기는 했지만 기분나쁜 돼지 냄새는 나지 않아서 좋았다.

수원 호매실 보약족발 메뉴판

수원 호매실 금곡동 족발 맛집 [보약 족발]

이곳의 메뉴판이다. 메뉴판을 보고 보약 정식으로 주문했는데, 시간 늦게 방문해서 그런지 보약 정식은 마감 했다고 말씀 주셨다. 그래서 반반 족발로 주문했고,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보약 족발과 직화 불족으로 주문했다. 오픈한지 약 1년 정도되서 그런지 이벤트를 많이 하고 계신다. 카카오톡 친구 맺고 음료수도 서비스 받았다.

 

수원 호매실 보약족발 곁들여 먹을 수 이쓴ㄴ 음식

수원 호매실 금곡동 족발 맛집 [보약 족발]

음식을 주문하면 족발과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여러 가지 가져다 주셨다. 굴 무생채, 새우젓, 마늘, 쌈장과 같은 쌈재료, 명이 나물, 콩나물 국 등 여러 가지 가져다 주셨다. 여기 밑반찬 맛있었는데, 가장 맛있던것은 역시 굴 무생채다.

수원 호매실 보약족발

수원 호매실 금곡동 족발 맛집 [보약 족발]

주문했던 직화 불족과 보약족발을 가져다 주셨다. 족발만 주문했는데, 막국수를 서비스로 가져다 주셨다. 우선 족발, 막국수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비주얼값 했다. 족발 보자마자 소주를 주문했고, 20분만에 한병 마셨다. 족발 쌈 싸서 소주와 먹는데 너무 잘 어울렸다. 족발을 먹으면서 막국수도 같이 싸서 먹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먹었는데 여기 음식 잘하신다. 적당히 자극적이며 좋았다.


수원 호매실 금곡동 족발 맛집 [보약 족발]

간판에 야들야들이 적혀 있는 이유가 있다. 족발이 진짜 맛있다. 야들야들 하면서 부드럽고 간도 좋았다. 직화 불족도 적당히 단맛이 돌면서 매콤한게 맛있게 매웠다. 이곳에 시간이 부족해서 제대로 맛을 음미하면서 먹지 못했던게 너무 아쉬웠다. 이곳은 다음에 다시 한번 여유 있게 방문해서 맛을 봐야하는곳이다.


수원 호매실 금곡동 족발 맛집

[보약 족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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