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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수원 맛집

수원 맛집 [정옥집] 후기 호매실 금곡동 냉동 삼겹살 맛집

by 냠냠 박사 2023. 4. 6.

수원 호매실 정옥집

지금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지만, 한겨울일 때 사무실을 분당에 있는 오리역에서 안양 인덕원역 근처로 이사를 했다. 한겨울에 이사하느라 하루종일 추위에 떨면서 짐을 날랐다. 짐도 나르고 하루종일 돌아다니느라 저녁 이른 시간에도 너무 피곤하고 배가 고팠다. 그래서 나에게 보상을 주기 위해 수원 호매실 냉동 삼겹살 맛집 [정옥집] 이곳에 다녀왔다. 이곳 같은 경우에는 수원에 사는 친구는 물론 지인분들이 맛있다고 추천을 해준 곳이다.

 

수원 호매실 금곡동 정옥집 외부 모습

수원 호매실 냉동 삼겹살 맛집 [정옥집]

일반적인 상가 2칸을 사용하셔서 간판도 크게 달아 놓으셨다. 그래서 눈에 잘 띄었다. 주차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해도 되지만 건물 안에 주차장이 있어서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수원 호매실 금곡동 정옥집 내부 모습

수원 호매실 냉동 삼겹살 맛집 [정옥집]

차량을 주차해 둔 뒤, 내부로 들어갔다. 내부는 상가 2칸이어서 그런지 넓으면서 깔끔했다. 다른 고깃집을 방문하면 기름기가 제대로 닦여 있지 않아서 불쾌하고, 고기 냄새가 가득해서 힘들 때도 있지만 이곳은 쾌적한 느낌이었다. 이곳은 맛집이라고 들어서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손님이 안 계셔서 순간 의심했다. 그런데 걱정할 게 없는 게, 이른 저녁 시간이어서 그렇지 냉동 삼겹살 먹고 있다 보면 손님들로 꽉 찬다.

수원 호매실 금곡동 정옥집 메뉴판

수원 호매실 냉동 삼겹살 맛집 [정옥집]

이곳의 메뉴판이다. 2명이 방문했지만 이사를 하는 관계로 너무 배가 고파서 제주 급랭 삼겹살 3인분 주문했다. 가격 차이가 있지만 칠레산 고기보다 국내산 고기가 조금 더 맛있어서 제주 급랭 삼겹살로 주문했다.

수원 호매실 금곡동 정옥집 밑반찬

수원 호매실 냉동 삼겹살 맛집 [정옥집]

제주급랭 삼겹살을 주문하면 함께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음식을 가져다주신다. 냉동 삼겹살에 빠질 수 없는 후추와 함께 고사리와 팽이버섯, 콩나물 무침, 상추등 고기와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내어 주시는데 김칫국도 함께 가져다주셨다. 추운 겨울날 몸을 녹이기에 딱 좋은 김칫국이었다.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게 소주랑 너무 잘 어울렸다.

수원 호매실 금곡동 정옥집 냉동 삼겹살

수원 호매실 냉동 삼겹살 맛집 [정옥집]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먹고 있으면 불판을 놔주시고 제주 급냉 삼겹살을 주신다. 이곳 추천해 주신 분들이 왜 여기 추천해 주셨는지 충분히 알 수 있는 맛이었다. 불판 위에 고기 올려둔 뒤 후추를 뿌려주면 고기의 잡내도 잡히면서 더욱 고소한 삼겹살에 삼겹살 기름으로 충분히 볶아진 고사리와 팽이버섯의 맛이 너무 잘 어울렸다. 함께 나온 배추김치와 콩나물 무침 역시 고기 맛을 더 맛있게 해 주는데 한몫했다. 함께 주신 상추와 함께 깻잎 올리고 고기 2점, 마늘과 청양고추 함께 싸서 먹으니까 술이 술술 들어갈 정도로 맛있었다.


수원 호매실 냉동 삼겹살 맛집 [정옥집]

고깃집 방문하면 평소에 2명이면 2인분 3인이면 3인분 이런 식으로 인원에 맞춰 먹고 마지막에 볶음밥 먹었는데, 이곳에서는 2명이 방문해서 총 4인분 먹었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다. 가끔씩 냉동 삼겹살이 생각 나는 때가 있는데, 수원 호매실에서 냉동 삼겹살이 생각나면 이곳 괜찮은 것 같다.

 


수원 호매실 냉동 삼겹살 맛집

[정옥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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