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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카페 [커피와 사람들] 후기 한대앞 힐링 카페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저녁 퇴근하고 진원 한분과 함께 안산 한대앞역 근처에서 김치찌개에 소주를 마셨다. 김치찌개를 다 먹고 나서 직원분이 갑자기 자기 부모님이 이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신다고 커밍아웃을 했다. 안산한대앞 힐링 카페 [커피와 사람들] 바로 이곳으로 향했다. 직원분 말로는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오픈해서 안산 한대 앞 카페 중에서는 가장 오래됐다고 말해줬다. 안산 한대앞 힐링 카페 [커피와 사람들] 외부 모습을 보자마자 뭔가 정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2002년이면 학생 때여서 그때는 지금처럼 카페가 많지 않아서 자주 가보지 못했지만 그때 세월 그대로인 게 느껴져서 반가웠다. 직원이 말해 줬듯이 외부 간판에 Since 2002가 적혀있다. 벌써 20년 넘게 운영하고 계신다. 안산 한대.. 2023. 3. 17.
수원 맛집 호매실 [도니누가] 후기 돼지 고기, 소 고기 맛집 수원 호매실 금곡동에서 회사 직원 데리고 회식을 진행했다. 같이 있는 직원분이 돼지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원래는 삼겹살집에 가려고 있는데 가려고 했던 곳이 방문했던 날 문이 닫혀서 예정 없이 이곳으로 방문했다. 수원 호매실 소, 돼지고기 맛집 [도니누가] 방문해서 밖에서 봤을 때 당시에 손님으로 꽉 차 있었다. 가기로 했던 곳이 닫혀있어서 정신이 없어서 외부 사진도 못 찍었다. 수원 호매실 소, 돼지고기 맛집 [도니누가] 동네 고깃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꽉 차 있어서 놀랬다. 내부 모습 지금 비어 있는 사진은 다 먹고 문 닫기 직전에 찍었다. 많은 손님들의 얼굴이 나오는 걸 최소화하고자 늦게 사진 찍었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내부에 고기 냄새로 꽉 차있었지만 고기 먹으러 왔으니 당연히 견뎌야 하는 부분.. 2023. 3. 16.
수원 맛집 인계동 [이자카야 춘희] 후기 치킨 가라아케, 새우깡 맛집 함께 일했던 본부장님 거주하시는 곳이 수원 인계동이었다. 그래서 수원 인계동에서 술을 자주 마셨는데, 1차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다. 1차에서 식사와 함께 술을 하면 배가 부를 수밖에 없으며, 다음날도 출근을 해야 하니까 2차로 방문하는 곳은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 수원 인계동 분위기 좋은 술집 [이자카야 춘희] 이곳에 자주 방문 했다. 인계동 박스 안에 위치해 있으며 찾기는 쉬우면서, 분위기는 좋은데 갈 때마다 손님은 많이 계시지 않아서 조용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수원 인계동 분위기 좋은 술집 [이자카야 춘희] 바깥 외부 인테리어와 내부 인테리어만큼은 요즘 유행하는 이자카야가 아닌 예전에 많이 유행하는 느낌의 이자카야다. 옛날에 자주 가던 이자카야 인테리어여서 나는 반가웠지만 요.. 2023. 3. 15.
안양 맛집 평촌 [옛골 가마솥 뼈다귀] 후기 부드러운 감자탕 맛집 평촌에서 일하던 당시 근처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한식뷔페가 있어서 한식뷔페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문제는 한식뷔페가 월요일~금요일만 영업을 해서 토요일은 근처에 있는 식당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데, 잘 모르는 지역은 국밥이 최고다. 그래서 사무실 근처에 있는 국밥집을 찾아봤는데 인터넷에 평점이 높은 곳이 눈에 띄었다. 평촌 감자탕 맛집 [옛골 가마솥 뼈다귀] 방문했다. 토요일 11시 30분정도에 방문했는데 이때는 손님이 많이 안 계셨지만 식사하면서 시간이 지나고 약 1시간 뒤인 12시 반에는 손님분들로 꽉 찼다. 평촌 감자탕 맛집 [옛골 가마솥 뼈다귀] 바깥에서 봤을 때도 상가 2개를 터서 사용하는 것 같다. 그래서 내부에 들어왔을 때 딱 봐도 상당히 넓어 보였다. 여기 맛집이 맞는 것 같다. 유명 인사들.. 2023. 2. 24.
안산 맛집 고잔동 [리가든] 후기 북해도식 숯불 구이 맛집 안산 고잔동에서 일하고 있을 때, 회식을 진행했다. 중앙역 근처에 사무실이 자리 잡고 있어서 중앙역 근처에서 자주 먹었는데, 이번에는 안산에 사는 친구가 중앙역 쪽 보다도 고잔동 쪽에 맛집이 많이 있다고 그중에서 추천해 준 고잔동으로 향했다. 전체 회식은 아니고 여건이 되는 사람만 방문하게 된거라 어디로 갈지는 딱히 정하지 않고 고잔동으로 향했다. 고잔동에 주차 타워가 있어서 주차 타워에 주차해둔 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는 곳이 있었다. 안산 고잔동 삼겹살, 목살 맛집 [리가든] 이곳이 외관부터 이쁘기도 했지만 간판에 북해도식 숯불구이라고 적혀 있어서 북해도식 숯불구이가 어떤 건지 호기심을 자극해서 이곳으로 방문했다. 안산 고잔동 삼겹살, 목살 맛집 [리가든] 외부의 모습 역시 상당히 깔끔하고.. 2023. 2. 24.
안산 맛집 고잔동 [마이동] 후기 중앙역 일본식 덮밥 맛집 안산으로 출퇴근할 당시 한식뷔페 아니면 매번 근처에 잇는 굿맘 할매 순대국을 방문해서 순댓국을 먹었다. 함께 일하고 있던 직원 한분께서 너무 지겨웠는지 근처에 다른곳에서 식사하고 싶다고 해서 혼자 식사를 하고 오셨다. 혼자 식사를 마친뒤 근처에 진짜 맛있는 일본식 덮밥집 있다고 계속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디냐고 물어본 뒤, 한식 뷔페와 순댓국집이 지겨워졌을 때 안산 고잔동 일본식 덮밥 맛집 [마이동] 기억하고서 이곳에 다녀왔다. 안산 고잔동 일본식 덮밥 맛집 [마이동] 지금은 글을 쓰는 게 조금 오래됐지만 방문했을 당시에는 외부와 내부 모습이 새로 인수를 하셔서 인테리어를 한 것 같았다. 새 건물 냄새가 났고, 상당히 깔끔했다. 내부에는 촘촘하게 자리를 배치를 해두신 게 아니고 여유를 가지고 자리 배.. 2023. 2. 16.
분당 오리역 맛집 [짚탄 갈비] 후기 든든한 한우 국밥 맛집 1월 날씨 춥던 어느 날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한상 한식 뷔페를 갔었는데, 혼자 가는 것은 조금 꺼려졌다. 그래서 사무실 주변에서 따뜻하고 든든하게 먹고자 했는데, 순대국은 너무 자주 먹어서 다른 게 뭐가 있을까 찾아봤다. 찾고 있는 와중에 회사 본부장님이 밥 먹으러 갈 거면 같이 가자고 해서 주변에 고깃집으로 향했다. 알고 보니 본부장님은 어제 술을 마셔서 해장하러 나오신 거였고, 그렇게 방문한 곳은 분당 오리역 한우 국밥 맛집 [짚탄 갈비] 이곳으로 향했다. 분당 오리역 한우 국밥 맛집 [짚탄 갈비] 외부의 간판은 화이트와 골드를 활용해 깔끔하게 인테리어 해주셨다. 내부는 전형적인 상가 모양이다. 입구는 좁지만 안쪽으로 깊이 빠져있는 곳이다. 하지만 2개 호실을 가져가셔서 가운데를 뚫었.. 2023. 2. 16.
수원 맛집 호매실 [뚱보집] 후기 특수 부위, 껍데기 맛집 날씨 선선하고 좋았던 12월 저녁 퇴근하고 나서 술을 한잔 하고자 했는데, 맨날 먹는 삼겹살, 갈비 말고 조금 다른 것을 먹어보고자 인터넷 검색을 했다. 인터넷을 활용해 찾은 곳은 수원 호매실 껍데기, 특수부위 맛집 [뚱보집] 사실 인터넷의 평점도 어느정도 신뢰는 하지만 현지인의 입맛만큼은 신뢰할 수는 없다. 바깥에서 내부를 들여다 봤는데, 아저씨들, 어르신들 손님이 계셔서 처음 방문하는 곳이지만 안심하고 방문했다. 수원 호매실 껍데기, 특수부위 맛집 [뚱보집] 방문한 지 어느 정도 시간이 흘렀다. 방문했을 당시에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방문한 것 같다. 고깃집임에도 불구하고 가게 내부에서 고기 냄새는 하나도 나지 않았으며, 깨끗한 식기와 테이블, 메뉴판등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하고 계셨다... 2023. 2. 16.
군포 맛집 산본역 [신의주 찹쌀 순대] 후기 진한 순댓국 맛집 춥지 않았던 계절 산본역에 임시로 출, 퇴근을 할 때가 있었다. 식당이 섭외가 되지 않아서 근처에 순댓국집으로 향했다. 요즘 같은 겨울은 아니였고 아침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덥던 가을에 방문했다. 덥지만 익숙한 순댓국을 먹기로 했다. 요즘은 아니지만 예전에 산본역에 자주 놀러 다녔는데, 그때 한번 먹은적이 있던 군포 시청 산본역 순대국 맛집 [신의주 찹쌀 순대] 이곳으로 향했다. 군포 시청을 바로 보고 있고 산본역도 가까워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곳이다. 군포 시청 산본역 순대국 맛집 [신의주 찹쌀 순대]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저녁 조금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그다지 많지 않았는데, 낮에는 날씨가 더움에도 불구하고 손님으로 꽉 차 있었다. 주변에 시청도 있고 그래서 그럴 수도 있다. 여러 가지의 순댓.. 202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