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으로 출퇴근할 당시 짬뽕, 김치찌개 등 여러 음식을 맛있게 먹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생각나는 곳은 천안아산역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푸릴리] 이곳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는 어떤 것을 어떻게 공략해야 하는지 고민했었지만 몇 번 방문하다 보니까 익숙해지면서 진짜 맛있게 먹은 곳이다. 가격은 인당 12,000원이지만 돈가스와 치킨가스, 생선가스는 물론 함박스테이크와 여러 가지 음식들을 무한 리필로 즐길 수 있어서 이곳에 자주 다녔다.
천안아산역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푸릴리]
처음 방문했을때도 느꼈지만 이곳 인테리어 너무 잘해 두셨다. 엄청 깔끔하면서 관리하고 계시면서 엄청 넓다. 그래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내부 인테리어에 벚꽃나무를 심어두어서 이쁘게 해 두셨다. 얼마 전에 수원 인계동에서 거리를 걷다가 수원 인계동 푸릴리를 우연히 지나쳤는데, 바깥에서 봤을 때 그곳도 내부에 벚꽃나무로 이쁘게 인테리어 하셨다. 체인점이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인테리어 하신 것 같다.
이곳의 영업시간은 11 : 30분에 오픈하셔서 오픈런을 했다. 5분정도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보다 먼저 오셔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다.
천안아산역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푸릴리]
입구 쪽에서 미리 선결제를 한 뒤에 음식을 담아서 먹을 수 있다. 카운터 바로 뒤쪽에는 스파게티면과 토마토소스, 떡볶이와 잔치국수, 카레 등 돈가스 외에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 두셨다. 나는 안 먹어봤지만 함께 방문했던 직원분 중에서 카레를 3번이나 가져와서 드신 분이 있을 정도로 카레도 맛있었고, 나는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엄청 맛있게 먹었다. 2번 가져와서 먹었다.
천안아산역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푸릴리]
샐러드 코너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야채샐러드와 마카로니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었다. 옆쪽에는 과일 드레싱과 흑임자 드레싱이 놓여 있으며 옥수수 같은 토핑을 더해서 먹을 수 있다. 배추김치와 단무지, 피클과 고추 장아찌 등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와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셨다.
천안아산역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푸릴리]
이곳은 디저트 코너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여러 종류의 쿠기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닝빵과 딸기잼, 버터가 함께 있었다. 빵과 버터 딸기잼을 가져온 뒤, 모닝빵 사이에 돈가스와 딸기잼 버터와 함께 먹었다. 이게 진짜 맛있었다. 빵의 크기가 크지 않아서 샐러드를 못 넣어서 따로 먹었는데 샐러드까지 환상적이었다.
천안아산역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푸릴리]
마지막으로 이곳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등심 돈가스와 치킨가스, 생선가스와 여러 가지 튀김들, 수제 함박스테이크다. 옆쪽에는 돈가스 소스와 함께 케첩, 머스터드소스, 데리야끼 소스, 타르타르소스 등 각 음식에 맞는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것은 함박스테이크와 등심 돈가스다. 처음 방문했을 때도 등심 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를 가장 맛있게 먹었다.
천안아산역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푸릴리]
음식을 담아와서 먹는다고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다. 무한리필로 제공해 준다고 해서 절대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 돈가스부터 시작해서 마무리 디저트류까지 전부 퀄리티가 너무 좋았다. 당분간 천안 쪽으로 출근 예정이 없어서 아쉬울 뿐이지만 거주하고 있는 곳 근처에 푸릴리가 있다면 방문해서 먹어봐야겠다. 가성비 넘치는 돈가스 함박스테이크 맛집이다.
천안아산역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맛집
[푸릴리]
위치
함께 읽어봐야 할 천안 아산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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