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맛집 [평강 삼계탕] 후기 죽전 여름 몸보신 삼계탕 맛집

용인 평강 삼계탕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그래서 여름 몸보신을 위해서 사무실 근처에 있던 용인 삼계탕 맛집 [평강 삼계탕] 이곳으로 향했다. 평소에는 잘 생각나지 않으면서도 날씨가 엄청 덥거나 기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마다 생각나는 음식이 삼계탕이다.

용인 평강 삼계탕 외부, 내부 모습

용인 삼계탕 맛집 [평강 삼계탕]

대로변 신호등을 바로 앞에 두고 있다. 노란색 간판으로 상당히 눈에 띈다. 약 11 :30 분에 방문했다. 외부만큼이나 내부 인테리어도 상당히 깔끔하면서 고급진 느낌이었다. 1층으로 막상 들어갔을 때는 테이블 수도 많이 없고 생각보다 좁은 느낌이었지만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갔을 때는 상당히 넓으면서 깔끔했다. 다른 손님들과 떨어져서 먹을 수 있는 프라이빗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될 것 같다.

용인 평강 삼계탕 메뉴판

용인 삼계탕 맛집 [평강 삼계탕]

11: 30분에 방문했을 때 2층에는 우리가 마수걸이 손님이었다. 그래서 창가에 있는 자리로 잡았으며,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가져다주신다. 테이블당 한 장을 주시는 것이 아니고 각 자리마다 한 장씩 메뉴판을 주셔서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메뉴판을 보고 대표메뉴라고 적혀 있는 평강 삼계탕을 주문했다. 상황버섯과 천연 약수로 만든 황금 삼계탕이다.

메뉴판에는 삼계탕 진짜 맛있게 먹는 방법도 적혀 있었다.

1. 맛있는 평강삼계탕을 준비한다.

2. 국자와 숟가락으로 배를 가른다.

3. 숟가락으로 찹쌀을 떠서 국물에 풀어놓는다.

4. 고기 먼저 건져 먹는다.

5. 남은 국물과 찹쌀을 부드럽게 죽으로 즐긴다.

용인 평강 삼계탕 밑반찬

용인 삼계탕 맛집 [평강 삼계탕]

삼계탕을 주문하면 삼계탕과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을 가져다주시는데 배추김치와 깍두기, 오이, 무 장아찌를 가져다주신다. 개인 앞접시에 소금 후추를 세팅하고 나서 밑반찬 하나씩 맛을 봤다. 이곳은 깍두기가 맛있었다. 살짝 익어서 약간 새콤한 맛이 삼계탕과 너무 잘 어울렸다. 깍두기만 3번 리필해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다.

용인 평강 삼계탕

용인 삼계탕 맛집 [평강 삼계탕]

주문했던 평강 삼계탕이 나왔다. 음식의 비주얼이 너무 이뻤다. 어떻게 하셨는지 닭이 엄청 노란색이었다. 뚝배기 안에 들어있어서 음식도 식히고자 앞접시에 빼두고 국물 먼저 맛봤다. 국물이 상당히 진하면서 깊은 맛도 나고 걸쭉한 게 내 스타일이었다. 국물에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고 먹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식었다고 판단한 후에 닭을 먹었다. 닭 자체가 엄청 부드러웠다. 몇 번 씹지 않아도 그냥 넘어갈 정도로 부드러워서 너무 맛있었다. 삼계탕의 닭 안에는 찹쌀까지 들어 있어서 다 먹었을 때는 엄청 든든하고 속이 따뜻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었다.

---

용인 삼계탕 맛집 [평강 삼계탕]

식사를 마쳤을 시간은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는데, 그때는 손님 분들이 상당히 많이 계셨다. 가격이 결코 저렴한 가격이 아니지만 충분히 맛있어서 손님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다. 다 먹었을 때는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으면서 정말 든든하고 몸보신 제대로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복날 다시 한번 방문해서 먹어야 할 삼계탕 맛집이다.

---

용인 삼계탕 맛집

[평강 삼계탕]

위치

---

함께 읽어봐야 할 용인 맛집

용인 맛집 [고기리 막국수] 후기 들기름 막국수 맛집

 

용인 맛집 [한국 소머리 국밥] 후기 풍덕천동 소머리 국밥 맛집

 

용인 맛집 [더원 쭈꾸미] 후기 풍덕천동 철판 쭈꾸미 삼겹살 맛집

 

용인 맛집 [현경] 후기 동천동 탕수육, 짜장면 중식 맛집

 

용인 맛집 [고기리 막국수]후기 2탄 들기름 막국수, 수육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