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밀회관] 후기 호매실 닭다리살 BBQ 맛집

수원 호매실 밀회관

수원 호매실을 자주 지나다니다가 본 곳이다. 평일 저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손님분들로 꽉 차 있었다. 그래서 이때는 광교의 감성타코나 수원역 롯데 백화점의 낙원타코 등 멕시코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르띠야를 활용한 음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마침 이곳은 플래터를 팔고 계셨는데, 플래터 안에 또르띠야도 보여서 수원 호매실 감성 맛집 [밀회관] 이곳에 방문했다.

수원 호매실 밀회관 외부, 내부 모습

수원 호매실 감성 맛집 [밀회관]

이곳 지나다니면서 잠깐씩만 봐도 외부 인테리어를 화이트톤으로 상당히 깔끔하게 해 두었다. 이곳은 바깥 외부 인테리어다 내부 인테리어가 훨씬 고급지고 이뻤다. 조명을 많이 사용하지 않았고, 어두운 나무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하셔서 그런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적인 술집의 손님들 보다는 커플 손님분들이나 여성 손님 분들 테이블이 상당히 많았다.

수원 호매실 밀회관 메뉴판

수원 호매실 감성 맛집 [밀회관]

이곳의 메뉴판이다. 사실 메뉴판은 조금 좋지 않았던 것은 조명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조금 어두웠고 무엇보다 음식에 대한 설명이 상당히 많아서 가독성이 상당히 떨어졌다. 그래도 인터넷에서 조금은 알아보고 가서 시그니처 플레터를 주문하면서 소주도 함께 주문했다. 이곳은 소주는 판매는 하지 않으셨고, 시그니처 플레터는 준비되어 있던 채소를 전부 소진하셔서 못해준다고 말씀 주셨다. 기분이 조금 좋지 않았지만 애플 하이볼과 닭다리살 BBQ를 주문했다.

수원 호매실 밀회관 생맥주, 애플 하이볼

수원 호매실 감성 맛집 [밀회관]

음식을 주문하면 과자와 식기들을 챙겨주신다. 그리고 애플 하이볼을 가져다주셨다. 상큼하면서 하이볼 특유의 맛이 느껴졌지만 내 입에는 뭔가 맞지 않는 느낌이었다. 상큼하면서 살짝 달콤한 하이볼을 즐기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다. 하이볼을 다 먹고 일반적인 맥주를 주문했다. 맥주도 일반적인 맥주잔이 아니고 와인잔 같은 것에 주셨다. 맥주 맛은 특이한 것은 없었고 평범한 맥주 맛이었다. 하지만 뭔가 이쁜 게 좋았고, 주문했던 닭다리살 BBQ와 잘 어울렸다.

수원 호매실 밀회관 치킨 화이타

수원 호매실 감성 맛집 [밀회관]

주문했던 닭다리살 BQB가 나왔다. 우선 음식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닭다리살 외에도 다른 재료들도 함께 나왔다. 토르티야에 닭다리살을 넣어서 먹었다. 닭다리살이 부드러워서 주문한 건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부드럽지 않았다. 그래도 닭다리살에 함께 나온 양념과 재료들이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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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매실 감성 맛집 [밀회관]

이곳의 음식이 맛 자체가 나쁘지는 않았지만 먹고 싶었던 것도 못 먹고 주문한 것도 먹지 못해서 뭔가 만족스럽지 못해서 음식을 온전하게 먹지 못한 것 같다. 그래도 이곳 분위기도 고급스러운 게 이쁘고 음식 플레이팅도 이쁘게 해 두셔서 다음에 방문해서 원래 먹고자 했던 시그니처 플래터를 맛보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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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매실 감성 맛집

[밀회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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