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맛집 오리역 [어반] 후기 화덕 생선 구이 맛집

분당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고등어구이

분당에 사무실 있을 때 한식 뷔페로 점심 식사를 하러 다녔다. 물론 근처에 순댓국집을 비롯한 국밥집들이 상당히 많이 있지만 매번 국밥만 먹을 수 없어서 바로 근처에 있는 분당 오리역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이곳에 다녀왔다.

분당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외부, 내부 모습

분당 오리역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분당 오리역 3번 출구 입구 쪽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잘 띄는 곳에 있었다. 사무실도 근처에 있었는데, 볼 때마다 손님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시고 나오셨다. 이 모습에 이끌려서 방문한 것도 있고, 평소에 생선을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얼마 전 수원 이목동에서 생선구이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또 먹고자 방문한 것도 있다. 이곳에 들어갔는데, 내부는 상당히 넓었고, 토요일 점심시간임에도 손님이 상당히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특유의 생선 구운 냄새와 생선 비린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서 쾌적했다. 너무 좋았다.

분당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메뉴판

분당 오리역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이곳의 메뉴판이다. 생선구이의 가격이 합리적이다. 그렇지만 생선 구이만 먹기에는 조금 아쉬워서 런치타임 할인을 활용해 알탕과 고등어, 임연수 구이 주문 드렸다.

분당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밑반

분당 오리역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음식을 주문하면 알탕과 생선구이에 함께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음식들을 가져다주신다. 배추김치와 깻잎, 잡채 등을 가져다주셨는데, 아무래도 생선 구이가 구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다 보니 음식이 나오기 전 기본 반찬들을 다 먹었다. 입구 쪽에 기본 반찬들을 더 가져가서 먹을 수 있도록 해 두셨는데, 이 중에서 무엇보다 잡채가 가장 맛있었다. 잡채만 3번 정도 가져다 먹은 것 같다.

분당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임연수, 고등어 구이

분당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알탕

분당 오리역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주문했던 임연수 구이와 고등어구이, 알탕이 나왔다. 먼저 알탕부터 말하자면 알탕 역시 선호하는 음식은 아니지만 이곳의 알탕 상당히 시원하면서 생선 내장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 있었다. 매콤하면서 칼칼한 게 밥과 함께 먹을 때 진짜 좋았다. 그리고 임연수 구이와 고등어구이 두 생선 구이 역시 화덕에서 구워져서 그런지 기름기도 많이 빠졌으며 너무 고소하고 좋았다. 함께 나온 레몬으로 생선 구이에 뿌려줬는데, 레몬의 상큼함이 자칫 비릴 수 있는 생선구이의 맛을 잘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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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오리역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나는 평소에 육류 위주로 음식을 많이 먹었고 어류 쪽은 별로 선호하지 않지만 이곳 역시 좋았다. 생선 구이 전문점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담백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수원 이목동의 생선 구이와 비교하자면 조금은 맛이 부족한 것 같지만 이곳은 생선 구이 외에 구성이 너무 좋았다. 분당에서 생선 구이 생각난다면 이곳에서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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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오리역 프리미엄 화덕 생선구이

[어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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