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타 지역 맛집

송도 맛집 [쉐이크쉑 버거] 후기 밀크쉐이크, 감자튀김 쉑쉑버거

by 냠냠 박사 2023. 1. 31.

작년 겨울 시작되기 전, 날씨 좋았던 주말 오후에 집에만 있기는 적적해서

인천에 바람 쐬러 다녀왔다. 먼저 배를 채우고자 했는데,

점심을 먹기에는 늦은 시간이고 저녁을 먹기에는 이른 시간이어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방문한 곳은 인천 송도에 있는 트리플 스트리트 이곳에 쉐이크쉑 버거가 있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 알아냈고,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햄버거 맛집 [쉐이크쉑 버거] 이곳에 방문했다.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햄버거 맛집 [쉐이크쉑 버거]

트리플 스트리트를 상당히 이쁘게 꾸며놨다. 햄버거를 먹고자 방문했지만,

그냥 데이트 삼아서, 산책 삼아서 바람 쐬고자 놀러 나오기도 괜찮은 곳 같다.

주말 오후여서 그런지 가족, 연인분들이 많이 나오셨다.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햄버거 맛집 [쉐이크쉑 버거]

일요일 오후 식사 시간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줄 서서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많다.

들어가자마자 메뉴판 보고 쉑 버거 싱글과 스모크 쉑 더블, 치즈 감자튀김과, 음료를 주문했고,

쉐이크쉑 버거는 무엇보다도 밀크셰이크를 필수적으로 주문해야 해서 밀크셰이크도 함께 주문했다.

햄버거 주문 후, 2층까지 올라가 봤는데, 자리가 없다. 손님들로 완전 꽉 차있다.

음식을 주문하고서 매장 가운데 쪽에 케첩과 머스터드 준비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그곳에서 케첩과 머스터드를 미리 받아와 햄버거 먹을 준비를 해두었다.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햄버거 맛집 [쉐이크쉑 버거]

주문했던 싱글 쉑버거와 더블 스모크쉑버거 치즈 감자튀김과 콜라, 밀크 쉐이크가 나왔다.

음식을 조리하시는 직원분들이 많이 계셔서 햄버거는 금방 나오는 편이었다.

처음 먹어보는 쉐이크쉑 햄버거는 진짜 맛있었다. 옛날에 뉴스 기사 보니까 사람들 줄 서서 먹는다고 했던 게 이해 됐다.

둘 다 비슷한 맛이었지만 스모크 쉑 버거는 훈연 향이 조금 더 나서 맛이 풍부했다.

확실히 음식 주문하자마자 조리가 들어가서 그런지 따뜻하게 먹는 햄버거는 너무 맛있었다.

감자튀김도 방금 튀겨진 감자 위에 살짝 간이 되어있고, 치즈의 고소함까지 더해져서 맛있었다.

무엇보다도 이곳은 감자튀김을 밀크 쉐이크에 찍어 먹는 것이 유명한데, 안 해볼 수가 없다.

감자튀김을 밀크 쉐이크에 찍어 먹어봤는데, 달고 시원한 밀크셰이크와 따뜻하고 솔티한 감자튀김이 만나서

처음 경험해 보는 맛이지만 괜찮았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따로 먹는 게 더 좋아서 한 두 번 찍어먹은 뒤, 나는 따로 먹었다.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햄버거 맛집 [쉐이크쉑 버거]

인천과는 거리가 약 1시간 거리여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까지 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

대신 집 가까운 곳 동탄에 쉐이크쉑 버거가 있어서 이쪽으로 다시 한번 방문해 봐야겠다.

자주는 못 가더라도 햄버거가 생각난다면 셰이크쉑 버거 또 먹으러 갈 것 같다. 너무 맛있다 여기 추천!

 


인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햄버거 맛집

[쉐이크쉑 버거]

위치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