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친구와 함께 화성 봉담 2지구 맛집 삼산회관에서 돼지 김치 구이를 먹었다. 돼지 김치 구이로 배를 채우고 나서 2차 갈 곳을 찾아보고 있는데, 친구가 일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 봉담 술집 또또똣이 분위기도 괜찮고 안주 퀄리티도 너무 좋다고 칭찬해서 봉담 안주 맛집 또또똣에 가기로 했다.
1. 봉담 2지구 술집 또또똣 외부
봉담 안주 맛집 또또똣의 외부 모습이다.
상가 주택이 모여있는 1층 코너 자리에 위치해 있어서 멀리서 보더라도 확 눈에 띄는 곳이다.
바깥에서 보더라도 이쁘게 인테리어 해두셔서 눈에 확 들어온다.
지금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지만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후드티 하나만 입고 돌아다녀도 딱 좋을 정도로 선선한 날씨였다. 그래서 그런지 문을 전부 활짝 열어두었는데, 이것 역시 아주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2. 봉담 2지구 술집 또또똣 내부
봉담 안주 맛집 또또똣의 내부 모습이다.
내부는 상당히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었고, 층고도 높고 문도 활짝 열어 두어 그런지
물론 토요일 저녁에 방문했지만 손님분들로 꽉 차 있었다.
다행히 창가 자리에 1 테이블이 남아 있어서 자리를 안내받을 수 있었다.
3. 봉담 2지구 술집 또또똣 메뉴판
자리에 앉으면 직원분께서 메뉴판을 가져다주셨다.
메뉴판을 보면 돈카츠 정식, 사케동, 카이센동 등 점심 메뉴로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준비해 두셨다.
점심메뉴 외에도 나베류, 샐러드, 요리, 구이, 튀김 요리 등 메뉴 구성이 다양하다.
친구가 이전에 방문했을 때 사시미를 맛있게 먹었다고 추천해 줘서 中 사시미로 주문했다.
4. 또또똣 기본 세팅
中 사시미를 주문했더니 기본 안주로 프레첼을 가져다주셨다.
그냥 일반적인 프레첼과는 다르다.
살짝 매콤한 맛과 짭짤한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데 이게 계속 손이 가는 마성의 안주였다.
5. 또또똣 中 사시미
프레첼과 함께 소주를 조금씩 마시고 있으면 주문했던 中 사시미를 가져다주셨다.
정말 잘 숙성이 된 건지 비주얼부터 아주 먹음직스러웠다.
광어부터 시작해서 연어와 참치, 단새우 뒤쪽에는 사시미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타코와사비와 함께 절여진 마늘이 함께 나왔다.
사진을 찍고 바로 가장 익숙한 광어부터 먹기 시작했다.
비린맛은 하나도 없고 쫄깃쫄깃한 식감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광어뿐만 아니라 다른 연어, 참치, 새우 등도 뭐 하나 빠짐없이 전부 맛있었다.
6. 총평
음식맛 ●●●●●
가격대 ●●●○○
분위기 ●●●●●
접근성 ●●●●●
총평 ●●●●◐
친구 덕에 봉담 안주 맛집 또또똣에서 사시미까지 아주 알차게 즐기고 왔다.
이곳은 분위기도 좋고 사시미가 너무 맛있어서 다녀오고 나서도 계속 생각 나는 곳이다.
집과 가까워서 다음에 또 술 한잔 생각날 때 재방문해야겠다.
비용 지불 후 남기는 솔직 후기입니다.
개인의 입맛, 취향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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