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빛다리] 후기 광교 애견 동반 코스요리 오마카세 맛집

수원 광교 앨리웨이 빛다리

최근에 다녀온 곳은 아니고 다녀온 지 어느 정도 된 곳이다. 그래서 사실 모든 음식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어떤 느낌이었고, 어떤 맛이었는지 기억나는 곳이다. 미리 말하지만 이곳 정말 맛있게 먹은 곳이다. 회사 퇴근 한 뒤, 광교에서 저녁 먹으러 광교 앨리웨이에 다녀왔는데, 이 중에서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그래서 수원 광교 코스요리 오마카세 맛집 [빛다리] 이곳에 다녀왔다. 광교 앨리웨이는 항상 손님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미리 예약 한 뒤 방문했다.

수원 광교 앨리웨이 빛다리 외부, 내부 모습

수원 광교 코스요리 오마카세 맛집 [빛다리]

이곳 외부 모습부터 내부 모습까지 깔끔하면서 이쁘다. 이 와중에 근처에 계신 손님께서 강아지를 데리고 오셨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다. 강아지가 짖지도 않고 돌아다니지 않고 가만히 있어서 불편함 없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이곳은 평일에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상당히 많았다. 분위기도 좋았고, 음식 맛 역시 괜찮아서 손님분들, 특히 많은 커플분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계셨다.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자리를 안내받은 뒤, 메뉴판을 보고 믿고 맡김 주안상으로 주문했다. 음식과 함께 술은 화요를 주문했다.

수원 광교 앨리웨이 빛다리 화요

수원 광교 앨리웨이 빛다리 음식

 

수원 광교 앨리웨이 빛다리음식

수원 광교 앨리웨이 빛다리 음식

수원 광교 코스요리 오마카세 맛집 [빛다리]

주문했던 화요 부터 시작해서 전체요리부터 가져다주셨다. 하나하나 어떤 생선인지 여쭤보고 싶었지만 화요 마시면서 대화에 집중하고 있어서 여쭤보지 못했지만 회가 진짜 신선하면서 너무 맛있었다. 화요 한잔에 회 한 점씩 먹고 나서 말씀드리면 튀김과 버섯 요리를 가져다주시는데, 여기 진짜 맛있다. 음식 하나하나 너무 좋았다.

수원 광교 앨리웨이 빛다리 음식

수원 광교 앨리웨이 빛다리 음식

수원 광교 코스요리 오마카세 맛집 [빛다리]

메인 요리로는 양고기를 가져다주셨다. 솔직히 말해서 양고기는 잘 먹지 못한다.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면서 그곳에서 양고기를 취급하면서 양 특유의 냄새에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 그런데 이곳의 양고기 맛있었다. 물론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함께 나온 감자 퓌레와 화요까지 함께 먹으니까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양고기까지 다 먹은 뒤, 김과 함께 무침을 가져다주셨는데 이 무침 향이 진짜 좋았다. 그리고 여태까지 먹었던 튀김과 양고기의 느끼함을 다 잡아줬다. 진짜 맛있게 먹었다.

수원 광교 앨리웨이 빛다리 음식

수원 광교 코스요리 오마카세 맛집 [빛다리]

마지막 요리로는 닭 한마리를 가져다주셨다. 담백하면서 해물이 들어간 시원한 국물까지 마무리로 너무 좋았다. 닭 한 마리와 함께 양념장도 내어 주셨는데, 국물에 살짝 넣어 먹으니 칼칼하면서 매콤한 게 진짜 좋았다. 닭의 잡내 하나도 나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마지막 마무리까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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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 코스요리 오마카세 맛집 [빛다리]

이곳 글 올리는것을 까먹고 있다가 음식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쉬웠지만 음식 하나하나 맛있었고 분위기도 좋고 느낌도 좋았다. 제철 음식을 사용하는 음식점이어서 그런지 매번 음식의 구성들이 바뀌는 것 같다. 다음에 방문한다 하더라도 같은 음식들은 아닐 것 같다. 이곳은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고, 다음에 방문한다면 바로 글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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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 코스요리 오마카세 맛집

[빛다리]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