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 쌀국수 맛집
[미분당]
날씨 추운 어느 날
따뜻한 쌀국수가 생각나서
산본역 근처에 있는 미분당 다녀왔다.
여기 미리 말하지만 너무 맛있는 곳이다.
기억하기로는 3번 이상 갔던 것 같다.
일단 따뜻하지만 시원한 국물부터
먹으면 크... 소리 나올 정도다.
산본역 쌀국수 맛집
[미분당]
매장 바깥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해
음식을 주문한 뒤 들어가면 된다.
들어와서 자리를 안내받은 후 앉으면
이러한 프린트물이 있다.
사실 매장 안의 분위기가 손님이 있더라도
다들 조용히 식사하고 계셔서
당연히 조용히 먹기에
조용히 먹으라는 건 신경 안 썼다.
1인 1 식사 주문 시
사리 추가 무료와
각종 소스 소개들만 눈에 들어왔다.
추운 날씨에 마침 배도 고팠기에
마침 잘됐다는 생각을 했다.
미리 말하지만 사리 추가만 2번 한 것 같다.
산본역 쌀국수 맛집
[미분당]
길게 늘어진 매장 안에 자리를
안내받은 후 둘러봤다.
음료수 오프너와 함께
여성분들을 배려하기 위한
머리끈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렇게 세심하게 손님들을 배려해 준다.
위쪽에는 해선장, 칠리, 핫소스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산본역 쌀국수 맛집
[미분당]
주문했던 차돌 양지 쌀국수가 나왔다.
쌀국수를 주문하면 우선
양파, 단무지를 함께 내어주신다.
쌀국수를 먹을 때마다
항상 단무지와 양파를
해선장과 칠리소스에 버무려서
쌀국수 면과 함께 먹는데,
이게 그렇게 잘 어울릴 수가 없다.
여기 개인적으로 핫소스는
조금 많이 매운 편이다.
매운 편이기는 한데 핫소스 향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강해서
쌀국수 특유의 구수한 맛을 다 잡아먹는다.
면까지 추가해서 진짜 맛있게 먹은 곳이다.
다음에 다시 한번 방문해야지
산본역 쌀국수 맛집
[미분당]
'맛집 > 타 지역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맛집 [먹골촌]후기 토종 한방 백숙 맛집 (0) | 2023.01.23 |
---|---|
용인 맛집 [고기리 막국수] 후기 들기름 막국수 맛집 (0) | 2023.01.20 |
산본 맛집 산본역 [손가네 한방 족발]후기 족발, 막국수 맛집 (1) | 2023.01.04 |
산본 맛집 [쉐프 돈까스]후기 왕돈까스, 해물볶음 우동 맛집 (1) | 2023.01.03 |
산본 맛집 산본역 [비스트로302]후기 수제 버거 맛집 (0) | 2023.01.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