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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화성 맛집

화성 맛집 봉담 [오스테리아 노이] 후기 화성 스테이크 맛집

by 냠냠 박사 2023. 1. 25.

12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 바로 전 따뜻하고 날씨 좋았던 저녁

화성 봉담 스테이크 맛집 [오스테리아 노이] [Osteria Noi] 방문했다.

연말을 맞이해서 스테이크집을 자주 찾아가던 때였고, 인터넷으로 괜찮은 곳 있나 찾아보다가

평점 높은곳이 보였다. 이때 당시에는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손님들도 많을 때여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면 사장님께서 예약 확인차 전화 주시는데 목소리가 너무 상냥하시고 좋으셨다.

손님들의 평점이 높은 곳이고, 사장님의 서비스도 좋아서 이곳에 기대하면서 방문했다.

화성 봉담 스테이크 맛집 [오스테리아 노이] [Osteria Noi]

넓은 번화가쪽이 아닌 주택가 내부의 상가주택 1층에 위치해 있어서 한 번에 찾아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찾아가는 것은 쉽지 않았지만 내부로 들어갔을 때는 아늑한 분위기를 받았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곧 있을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대비해 그에 맞은 BGM을 선곡하셨고,

인테리어와 조명, 테이블, 의자등 겨울에 맞는 인테리어를 해두어서 전부 이뻐 보였다.

화성 봉담 스테이크 맛집 [오스테리아 노이] [Osteria Noi]

바보 같은게 예약하면서 가격표를 못 봤다. 막상 메뉴판을 딱 봤는데,

내가 예상하고 있던 가격보다 조금 더 합리적인편이었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은 상황이어서 메뉴는 2가지

감베로니와 부채살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다. 음료 2개도 함께 주문했다.

화성 봉담 스테이크 맛집 [오스테리아 노이] [Osteria Noi]

음식을 주문하면 애피타이저로 식전 빵을 준비해 주신다. 음료도 함께 나왔다.

평소에 빵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니다. 먹게 된다면 소시지 빵을 위주로 먹는 편인데,

음식점에서 준비해 주시는 식전 빵은 챙겨 먹는다.

적당히 촉촉하면서 따뜻한 빵과 함께 나온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부드럽고, 따뜻한 게 너무 맛있었다.

부채살 스테이크 미디움 레어
감베로니

화성 봉담 스테이크 맛집 [오스테리아 노이] [Osteria Noi]

주문했던 부채살 스테이크와 감베로니가 나왔다.

먼저 감베로니는 새우와 마늘, 올리브 오일을 베이스로 한 오일파스타다.

사실 파스타는 오일 파스타보다는 크림, 토마토 파스타를 선호하는 편인데, 이곳의 오일파스타는 너무 맛있었다.

마늘, 새우의 향과 올리브 오일의 풍미가 너무 잘 어울렸다.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

부채살 스테이크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는데 원하는 굽기만큼 잘 구워져서 나왔다.

어떤 곳은 미디엄 레어로 주문하면 안익거나 완전 익혀져서 나오는데, 이곳은 원하는 굽기에 잘 맞춰 주신다.

좋은 고기와 함께 미디움 레어로 익혀서 그런지 정말 부드러웠다.

부채살 스테이크와 함께 나온 감자 퓌레와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를 곁들여서 먹으니 너무 잘 어울렸다.

음식 2가지만 맛봤지만 여기 사장님 음식 너무 잘하신다.


화성 봉담 스테이크 맛집 [오스테리아 노이] [Osteria Noi]

이곳에 다행히 낮에 예약을 하고 방문해서 다행이지 그렇지 않으면 방문하기 힘들 것 같다.

내부가 엄청 넓은 편은 아니어서 많은 손님을 수용하기가 힘들다.

평일 저녁 마감 1시간 전에 예약하고 방문해서 손님 없는 내부를 찍은 거지,

점심, 저녁 시간대에는 꽉 차있을 것 같다. 그만큼 맛이 좋은 곳이다.

다음에 또 방문해야겠다.

 


[오스테리아 노이] [Osteria Noi]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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