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맛집 고잔동 [경복궁 삼계탕]후기 흑임자 삼계탕 맛집

사무실이 안산에 있을 때

회사에서 삼계탕을 먹을 일이 생겨서

안산 고잔동 삼계탕 맛집

[경복궁 삼계탕]

이곳으로 향했다.

특별하게 복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손님들이 꽤나 많아서 놀랬다.

티스토리 하기 전,

일전에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복날에 방문을 했었다.

예약 안 받으시고 예약 전화기는

내려놓으시고 영업하셨다.

대기줄도 굉장히 길었었고,

사장님께서 이름을 호명했는데

대답 없으면 바로 패스하셨다.

그 정도로 여기 맛집이다.

 

안산 고잔동 삼계탕 맛집

[경복궁 삼계탕]

메뉴는 심플하게 딱 3개다.

맑은 삼계탕, 들깨 삼계탕, 흑임자 삼계탕이 있다.

일전에 방문했을 때

흑임자를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흑임자 삼계탕으로 주문했다.

함께 갔던 직원분께서는 들깨 삼계탕을 주문했다.

안산 고잔동 삼계탕 맛집

[경복궁 삼계탕]

자리를 안내받은 후 삼계탕을 주문하면

함께 곁들일 반찬으로

오이, 깍두기, 오이고추, 고추장, 쌈장과

마늘과 깍두기, 소금 후추를 가져다주신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면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있는데,

오이고추, 오이를 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서 기다렸다.

음식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셀프 코너가 따로 있어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안산 고잔동 삼계탕 맛집

[경복궁 삼계탕]

흑임자 삼계탕과 들깨 삼계탕이 나왔다.

이전에 와서 맛봤던 그대로다.

흑임자의 진한 맛과 구수한 맛이

삼계탕과 너무 잘 어울렸다.

닭고기도 푹 익혀져서 그런지

고기도 상당히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웠다.

들깨 삼계탕은 전에 한번 먹어봤는데,

흑임자 삼계탕에 비해

조금 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다.

저번에 방문했을 때 다음에 방문하면

들깨로 먹어야지 했는데

비주얼과 흑임자 그 특유의 향을 잊지 못해서

흑임자 삼계탕으로 먹었다.

안산 고잔동 삼계탕 맛집

[경복궁 삼계탕]

여기 흑임자 삼계탕 맛있다.

메뉴판에 강추 쓰여있는 이유가 있다.

구수하고 향긋한 흑임자가 너무 좋았다.

복날이 아니더라도 몸보신하기에

좋은 음식 같다.

올해 여름에 방문해서

술과 함께 먹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다.

 

안산 고잔동 삼계탕 맛집

[경복궁 삼계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