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맛집 봉담 [오르토그릴]후기 화성 스테이크 맛집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스테이크

지금도 코로나로 고생중이지만 코로나로 인해서 피해가 컸을 때, 재난지원금으로 이곳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

이곳의 인테리어도 너무 이쁘고, 한적한 분위기까지 한몫 했다. 음식 역시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었고,

무엇보다도 한식 만큼이나 양식을 너무 좋아해서 화성 봉담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오르토 그릴] 방문했다.

안타깝게도 처음 방문했을때 사진이 없어서 이번에 처음 글을 쓰게 됐다.

화성 봉담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오르토 그릴]

건물 외부에 주차장이 있다. 상당히 넓은 주차장을 가지고 있어서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저녁에 방문했는데 통창으로 되어있는 인테리어로 인해 내부가 다 보인다. 조명도 그렇고 이쁘게 해 두셨다.

보기에는 커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곳이지만 가족단위 손님 분들이 많이 계셨다.

가게 내부도 상당히 이쁘다. 건물 내부에 나무가 있는데, 인테리어로 나무를 해놓은 게 아니고

뿌리 그대로 살아있는 나무를 훼손하지 않고 인테리어를 하셔서 훨씬 자연스럽고 멋있었다.

화성 봉담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오르토 그릴]

음식을 주문하면 애피타이저로 인당 2점씩 먹을 수 있게 육회를 주신다.

고기 위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놓고 올리브 오일로 부드럽게 만들어 주셨다.

이거부터가 입맛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나는 개인적으로 날것의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데,

여기 애피타이저는 너무 맛있게 먹는다. 마늘장아찌까지 너무 잘 어울린다.

 

화성 봉담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오르토 그릴]

해물 크림 파스타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다.

해물 크림 파스타는 해물 특히 게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보기에도 맛있어 보인다.

맵기 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파스타는 매운맛을 선호하지 않아서 1단계로 주문했다.

크림의 농도도 진하고 꾸덕한 맛이었고, 파스타 면과 함께 바게트 빵도 크림에 적셔 먹으면 이게 그렇게 맛있었다.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고기과 크림 파스타만 먹으면 물릴 수 있어서 주문했다.

싱싱한 야채와 리코타 치즈, 크렌베리의 새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평소에 야채를 잘 먹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까 안 먹을 수가 없는 맛이다.

화성 봉담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오르토 그릴]

앞선 2가지의 메뉴도 충분히 맛있는 메인 메뉴였지만 이곳은 스테이크 맛집이다.

주문했던 등심 스테이크다 나왔다. 고기 굽기는 미디엄 레어로 주문했다.

등심 스테이크는 질기지 않고 미디움 레어로 구워져서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감자튀김도 같이 나왔다. 방금 튀겨진 감자튀김은 얼마나 바삭바삭 맛있는지 배가 부른대도 계속 들어간다.

함께 나온 소스로는 홀그레인 머스터드 소스가 고기의 풍미를 살려 더 맛있게 해 준다.

진짜 여기 방문했던 날 배 터지게 맛있게 먹고 왔다. 다음에 기회 되면 또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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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봉담 스테이크, 파스타 맛집 [오르토 그릴]